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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시인 허난설헌과 현대 청년이 만나는 축제, 광주시문화재단 행사 안내

by 트래블포레스트 편집장 2025. 5. 8.

목차

     

    2025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 – 조선 시인 허난설헌과 현대 청년이 만나는 광주 문화예술축제

    ✔ 조선시대 시인 허난설헌을 청년 예술가 ‘초희’로 재조명하는 인문학 축제
    ✔ 백일장, 인문학 강연, 전시, 체험 부스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구성
    ✔ 2025년 5월 24일 단 하루,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무료로 개최

    🌸 허난설헌, ‘초희’라는 청년 예술가로 돌아오다

    조선시대 대표 여성 시인 허난설헌(許蘭雪軒)을 ‘27살의 청년 예술가 초희(楚姬)’로 재해석한 2025 허난설헌문화제가 광주시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고인을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그녀의 감성과 예술혼을 오늘날의 청년들과 연결시키는 세대 공감형 문화예술축제입니다.

    축제의 주제는 ‘청년, 초희’. 조선의 시인이자 여성으로서 벽을 넘어 글을 쓰고 예술을 펼친 허난설헌의 삶을, 오늘날 청년들이 어떻게 공감하고 이어갈 수 있을지를 다룹니다.

    📍 축제 개요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로 구성되어 가족, 청년, 예술가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인문학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끕니다.

    ① 전국 백일장 공모전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잠재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추후 문학상 제정의 초석이 될 예정입니다.

    ② 인문학 강연

    허난설헌의 삶과 예술을 중심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고민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참여해 사유의 깊이를 더합니다.

    ③ 버스킹 공연 & 전시

    축제 현장에서는 자유로운 버스킹 공연과 예술 전시가 펼쳐집니다. 무대 위와 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과 예술작품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④ 체험부스 & 북마켓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지역 작가들의 책과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북마켓도 열립니다.

    ⑤ 푸드트럭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편리한 먹거리도 제공합니다. 문화도 즐기고, 맛도 챙기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참가 전 꼭 알아두세요!

    •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 광주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백일장 참가 접수 및 프로그램 상세 안내 확인 가능
    • 우천 시 일부 야외 프로그램은 실내로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 마무리하며

    2025년 5월 24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는 고전 문학과 현대 청년 예술을 잇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은 이 문화예술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