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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 (2025 ~ 2026)

신안 퍼플교 여행, 박지도와 반월도를 걷다

by 트래블포레스트 편집장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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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교 여행, 박지도와 반월도를 걷다


✅ 3줄 요약

  • 박지도와 반월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나무다리 '퍼플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섬의 독특한 지형과 이름의 유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섬 여행지입니다.
  • 해안산책로와 자전거 하이킹이 가능해 하루 코스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 퍼플교란?

퍼플교는 전남 신안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를 거쳐 반월도까지 약 1.5km 길이로 이어진 해상목교입니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 다리는 '보라색 테마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고, 현재는 SNS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다리를 위에서 보면 브이(V)자 형태를 하고 있으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좋습니다.


🌴 박지도와 반월도의 매력

🟣 박지도

박지도는 박씨 성을 가진 이가 처음 정착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며, 섬의 지형이 박처럼 생겼다 하여 '바기섬' 혹은 '배기섬'이라고도 불립니다. 마을 뒷산에는 '당산'이라 불리는 당이 있어 마을 사람들의 신앙 공간으로도 쓰였다고 해요.

🌙 반월도

반월도는 어느 방향에서 봐도 반달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최고봉은 210m 높이의 어깨산(견산)으로, 산의 생김새가 사람의 어깨와 닮아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섬 모두 둘레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습니다.


🚲 자전거 하이킹과 해안산책로

섬 전체가 평탄하고 해안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하이킹에 최적화된 여행지입니다. 섬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보라색으로 꾸며진 조형물과 쉼터들이 곳곳에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특히 퍼플교를 따라 세 개의 섬(안좌도-박지도-반월도)을 연결해 도보로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하루 코스로도 손색없는 일정이 완성됩니다.


💡 여행 정보 정리


✨ 마무리하며

한 번의 여행으로 세 개의 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신안의 퍼플섬, 박지도와 반월도는 자연 그대로의 매력과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SNS 감성 사진은 물론, 바다 위 산책과 섬 여행의 낭만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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