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궁궐2 서울 도심 속 고궁 여행지, 경희궁 제대로 즐기기 서울 도심 속 조선의 고궁, 경희궁서울 종로 한복판, 번화한 도시 풍경 속에서 조선의 고궁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이궁, 경희궁입니다.📜 경희궁의 시작과 이름의 유래경희궁은 1617년 광해군 때 짓기 시작되어 1623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덕궁(慶德宮)’이라는 이름이었지만, 훗날 영조 시대인 1760년, 원종의 시호인 ‘경덕’과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경희궁(慶熙宮)’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도성의 서쪽에 위치해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렸던 경희궁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친 ‘동궐(東闕)’과 대비되는 별칭을 지니고 있었죠.👑 왕들이 머문 또 하나의 궁궐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소실된 이후, 경복궁이 다시 복원되기 전까지는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으로.. 2025. 4. 18. BTS도 반한 경복궁!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곳 경복궁 - 조선의 법궁, 역사와 현재경복궁의 역사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궁궐의 위치가 북쪽에 자리하여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조선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건축미가 뛰어납니다. 임진왜란(1592년)으로 인해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이후 흥선대원군에 의해 재건되었으나, 명성황후 시해사건 등으로 인해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점차 상실하게 되었습니다.경복궁의 주요 문화재경복궁 근정전 (국보) - 왕의 즉위식과 공식 행사가 열리던 중심 건물경복궁 경회루 (국보) - 연못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국가의 공식 연회 장소경복궁 자경전 (보물) - 왕대비의 거처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보물) - 장수를 기원하는 조각이 새겨진 굴뚝경복궁 아미산.. 2025. 4. 5. 이전 1 다음